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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북한 핵무장국 됐는데, 비핵화 협상은 계속 물음표
북·파키스탄, 농축기술·미사일 거래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관련된 모든 메시지가 부정적이다. 북한은 CVID(완전하게 검증 가능하고 되돌릴 수 없도록 핵 폐기)에 반대했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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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난민 아기들의 죽음 언제까지 …
난민 아기들의 죽음 언제까지 ...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북아프리카 리비아 해상에서 난민들이 탄 고무보트가 전복돼 10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16명이 구조된 가운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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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반난민 기류속 비극 속출…난민선 전복 여아 셋 등 100여명 사망
리비아 해안에서 고무보트에 타고 있던 여성이 구호단체 오픈 암스의 구조선에 옮겨타기 전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 해역에선 난민 보트가 전복돼 100여 명이 실종됐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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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난민 100여명 실종, 늑장구조 논란…여아 3명은 숨진 채 발견
숨진 채 발견된 난민 아기 3명. [AFP=연합뉴스] 지중해에서 난민ㆍ이주자 100여 명이 실종된 사고가 벌어진 가운데 구조 당국이 비정부기구(NGO)의 구조활동을 방해했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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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ㆍ미 정상회담, 대북 공격수 볼턴 배석할까, 현송월은 삼지연악단 방미 카드?
12일 북ㆍ미 정상회담에 배석하는 양국 인사들의 면면이 회담을 읽는 열쇠가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확대 정상회담에 함께 자리하는 인사들이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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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S 소장 “우라늄 농축시설 1곳 더 있다 … 강성 발전소 의심”
12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의 핵심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핵폐기’(CVID)의 목표를 확인하고, 이를 위한 방법론을 얼마나 구체화할 수 있을지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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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터키 연안서 난민선 침몰 50명 이상 사망
튀니지와 터키 연안에서 난민들을 실은 배가 각각 침몰해 50명 이상이 숨졌다. 난민들이 유럽으로 가려다 목숨을 잃고 있지만 포퓰리즘ㆍ극우 정부가 출범한 이탈리아는 반이민 노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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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한, 김정은 집권 전제로 한 체제 안전보장 요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백악관에서 전용 헬기를 타기 위해 이동하다 엄지를 세워 보이고 있다.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북·미회담이 다음달 12일 개최된다는 전제로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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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특집 |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6·12 북·미 정상회담과 한반도의 미래
한반도 주변 권력 구도와 기존 질서 전면 개편할 대변혁 ‘꿈틀’ … 보수와 진보 모두 눈앞의 현실을 액면 그대로, 초당적으로 읽어야 2월 9일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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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힐 "완전한 비핵화 합의 가능성? 맥주 1잔 값도 안 걸겠다"
“북한은 모든 핵무기를 포기할 준비가 안 됐고, 미국은 단계적 보상을 할 준비가 안 됐다.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다면 북ㆍ미 정상회담은 하지 않는게 나을 수 있다.” 크리스토퍼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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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북 비핵화 의지 확고” … CVID엔 확답 안 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전날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의 의지가 확고하다는 것을 어제 다시 한번 분명하게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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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김정은 비핵화 의지 재확인…CVID 수용인지는 의문
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 발표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가진 제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하고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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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실험장 폐기 北관계자 “美 우리 그렇게 몰면 안돼” 볼턴과 악연도 언급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이 완전히 폐기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사진 조선중앙통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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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찔린 김정은, 새 대미전략 찾기 고민에 빠졌다
━ [SPECIAL REPORT] 6·12 북미 정상회담 취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밀집모자를 쓰고 새로 완공된 강원도 지역의 고암~답촌 철로를 시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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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특집] 수령 독재국가, 개혁·개방 물결 이겨낼까
비핵화 담보로 국제사회 봉쇄 뚫어야 경제 부흥 물꼬 … 중국·베트남과 다른 세습 왕조에선 체제 명운을 건 모험일 수도 북한 당국이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는 평양 려명거리에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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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난하되 트럼프는 노 터치…북한 최선희, 펜스만 때렸다
북한이 24일 “미국에 대화를 구걸하지 않는다”는 대미 위협 담화를 내놨다. 문재인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가진 뒤 귀국한 당일 오전에 발표했다. 최선희 외무성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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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국기자 빼고 북 비행기 뜬 뒤에야 “유감”
미국·중국·영국·러시아 등 4개국 취재진이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과정을 참관하기 위해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고려항공을 이용해 북한으로 출국했다. 이날 원산 갈마공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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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 “북·미 대화 진전된다고 남북회담 중지 저절로 해소 안 된다”
북한이 남북 고위급회담을 일방적으로 중단한 데 이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에서 한국 취재진만 소외시키는 등 계속 어깃장을 놓고 있다. 반면 미국에 대해선 압박 수위를 낮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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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불은 잡았지만…이틀째 진화되지 않은 인천항 화물선 화재
전날 인천항 부두에서 차량 선적을 하다 불이 난 차량운반용 화물선에 대한 진화 작업이 22일까지 이어지고 있다. 2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9분쯤 인천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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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만 편할대로, 유리하게...북한의 판문점 선언 아전인수
북ㆍ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은 연일 몽니를 부리면서 한국이 판문점 선언을 위반했다는 주장을 펴고있다. 이는 전형적인 아전인수(我田引水)라는 비판이 나오지만 한국 정부는 판이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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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화재 진화 난항…가연성 물질·연료탱크 폭발 위험까지
21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항 1부두에서 화재가 발생한 5만t급 화물선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 선박은 리비아로 수출할 중고차 200여 대를 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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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선박 화재... 선박 외벽 절단하는 등 확대 방지 총력
인천항에 정박중이던 자동차 수출용 화물선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중이다. [사진 인천소방본부] 인천항에 정박 중이던 5만t급 대형 자동차 운반선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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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핵화 정책 난기류…北의 ‘다단계 비핵화’, 새 해법?
웹사이트 38노스 운영자이자 미국의 북핵 전문가 조엘 위트. [중앙포토] 최근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의 “북·미 정상회담 재고려” 발언을 계기로 북·미 정상회담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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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대형 차량운반선에 불…선원 28명 긴급대피
21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항 1부두에서 화재가 발생한 5만t급 화물선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 선박은 리비아로 수출할 중고차 200여 대를 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